외부 사람들에게 상처는 상처대로 주고 내적으로도 나 자신을 엄청 혐오하게 되서 혼자 청승떨고 있는 상태이다. 한발짝만 물러서면 아무것도 아닌데, 어둠의 그림자(사실그게 어두운 색깔인지는 모르겠다. 핑크빛일수도 있다. 날 먹어버리려는 아주 진한 무서운 핑크...)가 자꾸 날 바닥으로 끌어내리려고 한다.
이 상태를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해도 그럴 힘도 없고 자꾸 끌려다니는거 같고...
제일 무서운거는 주변 사람을 자꾸 찌르는거다.
내가 싫으면 싫은 만큼, 그에게 엄청난, 말도안되는 요구를 하거나/ 기대를 하고. 그게 충족이 안되면 다시 그 화가 그에게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있다. 그 아해는 정말 어쩔줄 모르고있다. 노력을 하는데, 나는 또 그애가 노력을 하면 할수록 계속 나만 봐주길 원하니까, 애초부터 불가능한 걸 원하니까 다시 충족이 안되고 결국엔 다시 화가난다.
내가 나를 봐도 너무 역겹고
또 내가 왜 이렇게 bitch 짓을 하는지 설명할 길이 없는데 원래 난 개년아닌가 싶기도 하고.
상태가 괜춘해지면 여행기도 써야겠다.
오랜만에 봉구동구님 홈피 들어갔다가 티스토리 초대장에 대해서 써놓은 글을 봤는데 지금이라도 필요하시면 저라도 드릴까요? 편하실 때 말씀해주세요 with 이메일 주소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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